Korean Recordings

한 남자가 옆집 남자에게서 메시지를 받았다.

“미안합니다.선생님~
제가 당신 와이프를 사용하고 있는데,
밤에도 사용하고 낮에도 사용하고 있어요.
당신이 집에 없을 때 주로 사용하고요.

솔직히 당신이 사용한 것보다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너무 죄책감이 들어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당신이 나의 사과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메시지를 받은 남자는 퇴근후 집에 가서 와이프랑 싸웠는데,몇 분 후 또 하나의 메시지를 받았다.

“죄송합니다.선생님~
오타가 났어요. 와이프가 아니라 와이파이 입니다.”
…

우리를 걱정하는 네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고 기쁘기도 해. 만약 반대였다면 나도 너처럼 걱정했겠지.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하는 수밖에 없어.

우리는 이제 가미스66초에서 살 수 없어. 그곳은 우리의 삶을 허락하지 않으니까. 나 하나뿐이라면 그래도 괜찮을지 몰라. 하지만 마모루에게는 이미 실격의 낙인이 찍혔어. 한 번 낙인이 찍히면 다시는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잖아. 그런 방식은 불량품을 선별하는 것과 다를 게 없지 않을까? 도자기 가마를 열었을 때 비뜰어지거나 금이 간 도자기는 이윽고 깨어질 운명에 처해 있지. 우리는 깨어지기를 기다릴 바에야 앞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든 도망치는 편이 낫다고 결론을 내렸어.

사랑하는 사키에게

네가 이 편지를 읽을 무렵, 나와 마모루는 어디 먼 곳에 있을 거야.
친구이자 애인이기도 했던 너에게 이런 형태로 이별의 편지를 쓰게 되리 라곤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어. 정말, 정말 미안해. 그리고 부디 우리를 찾지 마라줘.

이렇게 편지를 쓰고 있자니 애절한 기분을 감출 수 없어. 마모루의 편지에서 똑같은 글을 봤을 때 우리는 그렇게 화를 냈는데 말이야. 하지만 글 재주가 없어서 나도 똑같이 쓰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

여기에도 게이가 산다

우회전 해주세요

좌회전 해주세요

직진 해주세요

내릴게요

찍어 주세요

택시 불러 주실 수 있어요?

신길역으로 가주세요.

이주소로 가주세요.

서울 대학교 쪽으로 가주세요.

이번 신호등에서…

다음 신호등에서…

여기서 내려 주세요.

얼마 나왔어요?

티머니 카드 받으세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작년에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오늘도 다시 기부했다. 왜냐하면 자선단체에 돈을 기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자선활동의 명칭이 좀 특이하다. "헬스장이라고 한다".

매년 헬스장을 신청한 다음에 몇번 밖에 안 간다. 이 말이 익숙하게 들리는 분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이번엔 진짜로 일주일에 최소한 3번은 가기로 결심했다. 실제로 지킬 수 있을까?

일 달러는 천 원이에요.
텔레비전이 백구십만 원이에요.
한국 인구는 오천만이에요.
서울 인구는 천사십만이에요.

(Native Korean Numbers):
한 명
스무 마리
두 개
세 권
네 과
다섯 시간
여섯 달

오빠가 두 명 있어요.
가방이 세 개 있어요.
책이 네 권 있어요.
개가 한 마리 있어요.
책상이 다섯 개 있어요.

(Sino-Korean):
일 층
이 과
천 원
삼 학년
사 년
십월
오일
삼월 이일

A: 우체국이 어디 있어요?
B: 학생회관 안에 있어요.

스티브: 우체국이 어디 있어요?
마이클: 도서관 뒤에 있어요.
스티브: 책방은요?
마이클: 학생회관 안에 있어요.

음식이 어때요?

학교가 어때요?

전화 번호가 뭐예요?

이게 뭐예요?

A: 리사가 누구예요?
B:리사는 마이클 여자 친구예요.

A:누가 학교에 있어요?
B: 유미가 학교에 있어요.

제니: 선생님, 우산 있으세요?
손생님: 아니요, 없어요.

스피아: 한국어 반 선생님이 누구세요?
리사: 이민수 선갱님이세요.

스티브 씨, 앉으세요.

학생들
선생님들
친구들

텔레비전을 봐요.
주스를 마셔요.
폴이 아침을 먹어요.
유미가 친구를 만나요.

마이클은 여자 친구가 없어요.

유미: 마이클 씨, 여자 친구 있어요?
마이클: 아니요, 없어요.

소피아: 누가 책을 읽어요?
마이클: 우미가 읽어요.

스티브: 니사 씨, 뭐 하세요?
리사: 아침 먹어요.

리사는 아침을 막어요.

저는 바빠요.

그저 그래요.
괜찮아요.
좋아요.
잘 지내요.

잘 들으세요.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세요.
크게 말씀해 주세요.
천천히 말씀해 주세요.

리사는 학생이에요.
이민수 선생님은 한국어 선생님이세요.
리사는 집에 있어요.
이민수 선생님은 집에 계세요.
리사는 동생이 있어요.
이민수 선생님은 동생이 있으세요.

소피아 왕은 일본 사람이 아니에요.
스티브 윌슨도 일본 사람이 아니에요.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커피 좋아해요?
네. 좋아해요.

커피 좋아해요?
아니요. 안 좋아해요.

커피 안 좋아해요?
아니요. 좋아해요.

커피 안 좋아해요?
네. 안 좋아해요.

소피아 왕은 한국 사람이 아나에요.

저는 제니가 아니에요.

도서관이 유니온 빌딩에 있어요.

기숙사가 유니온 빌딩에 있어요.

소피아 왕은 일본 사람이 아니에요.

유니온 빌딩은 우체국 앞에 있어요.
학생회관은 유니온 빌딩 뒤에 있어요.
가방은 의자 옆에 있어요.
학교 식당은 유니온 빌딩 안에 있어요.
학교 식당은 도서관 밑에도 있어요.
책은 책상 위에 있어요.

현대인들은 현금보다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한다. 이러한 상황은 신용불량자를 양산하기에 좋은 환경이다. 따라서 신용카드를 잃어버리거나 신용카드의 정보를 도난 당할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예를 들면 나의 부모님께서는 어떤 가게에 갔고 그곳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했는데 후에 신용카드의 사용내역을 확인하고 보니 카드의 부정사용 내역을 알게 되었다. 나는 그런 상황이 무서웠다 이와 같은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신용카드 분실"에 관한 기사를 읽었다. 기사 중 하나가 신용카드 분실 피해 예방에 관한 서비스 내용이었고 구체적으로 그 예방요령과 대처법을 설명한 것이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신용카드 사용내역, 결재승인의 내용이 포함된 문자 알림 서비스를 받고 혹시 부정사용을 확인하면 곧바로 신고해서 피해금액을 보상 받을 수 있다.

이런 서비스는 신용카드 도용을 방지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스스로 주의해야하고 이런 문제 예방을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사람들은 책임의식이 있어야 한다. 그러니까 새로운 카드를 발급 받지만 카드 뒷면에 서명하지 않아 그 카드를 잃어버리면 본인이 책임을 부담해야 한다. 그런데 이와 같은 상황을 예방하자면 가끔은 그냥 현금을 쓰는게 더 좋은 선택일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