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Recordings

어째서 그런 곳에 낙서를 했지!?

Can I make a reservation for 7 o'clock?

1. 아지트
2. 조지다
3. 멍멍하다
4. 딱지 맞다
5. 가슴이 울렁거리다
6. 속이 울렁거리다

1. 니 팔뚝 니 흔들고, 내 팔뚝 내 흔들자.
2. 음악 좀 크게 들읍시다!
3. 난 쓸데없는 오해받기 싫어.
4. 딴 여자들한테 한 눈 팔지마.
5. 넌 대책이 없어.
6. 몸이 찌뿌둥하다
7. 버스 떠난 뒤에 손 흔들어 봤자야.
8. 물 흐리고 있네!
9. 거봐, 내가 뭐라고 그랬어.
10. 이번 한 번만 봐준다.
11. 당신의 18번이 뭡니까?
12. 이 책은 내용이 정말 알차다.
13. 니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뭐.
14. 정신을 어디다 두고 사니?
15. 뒷일은 내가 책임질게!
16. 마음이 붕 떠 있어서 일이 손에 안 잡혀.
17. 일을 하려면 제대로 해!
18. 몸살에 걸려 온몸이 쑤신다.
19. 쟨 정말 짜다! 어떻게 밥 한번 안사니?
20. (사귀는 관계를) 감쪽같이 속이다니.

1. 사랑이 식었구나
2. 물 먹었다.
3.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 줘.
4. 난 맥주병이에요.
5. 반말하지마.
6. 넌 국물도 없어.
7. 이 짓이 지겨워 죽겠어.
8. 나 여기 7년 동안 단골이야.
9. 니 입만 입이냐?
10. 너는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뻐.
11. 난 정신없이 바빴어.
12. 니가 잘나면 얼마나 잘났니?
13. 우리 그냥 친구로 지내자.
14.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
15. 세상을 다 가져라.
16. 에이, 좋다 말았네!
17. 죽을만큼 마셔보자.
18. 국물이 끝내줘요.
19. 모든 일엔 다 때가 있다.
20. 넌 그 바탕으로 사니?

1. 영화 보는 데 몰두해서 전화 소리도 못 들었다.
2. 연구하는 데만 몰두해서 결혼할 생각을 안 해요.
3. 공부에 몰두하다 보니 이렇게 늦었는지 몰랐어요.
4. 컴퓨터 게임에 몰두하면 밥 먹는 것도 잊어버려요.
5. 그 학생은 무엇보다도 학교생활에 중점을 둔다.
6. 그 신문은 경제 문제에 중점을 두고 있다.
7. 우리는 많은 글을 읽는 데 중점을 두고 가르친다.
8. 그는 환경을 깨끗이 하는 데 중점을 둔다.
9. 마이클 씨는 남들이 노는 사이에 열심히 공부했어요.
10. 산업 발전에만 몰두하는 사이에 환경이 많이 파괴되었다고 합니다.
11. 한국어 실력에 의해 급이 결정됐어요.
12. 이번 시험 결과에 의해서 우등상을 받을지 못 받을지 결정된대요.
13. 내가 대공원에 간다니까 조카를 데리고 가라고 했어요.
14. 극장에 같이 가자니까 피곤해서 싫대요.
15. 어디 가냐니까 시장에 간다고 했어요.
16. 내 우산을 가져가라니까 괜찮다고 했어요.

1. 한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세계절이 있다.
2. 나와는 달리 내 동생은 운동을 잘한다.
3. 오늘은 보통 때와 달리 거리가 한산하다.

4. 나는 부자가 부럽다.
5. 저는 재주 많은 사람이 부러워요.

6. 나는 그 친구 머리가 좋은 것이 부럽다.
7. 나는 내 친구가 운동을 잘하는 것이 부러워요.

8. 우리 집에 오실 거예요? - 그럼요. 가고말고요.
9.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한 적이 있어요? - 그럼요. 있고말고요.

10. 시험에 합격했다니 기쁜 일이지요? - 기쁜 일이고말고요.
11. 민수 씨는 좋은 사람이지? - 좋은 사람이고말고.

12. 오히려 기본적인 것을 모를 때가 많아요.
13. 자동차를 타는 것보다 걷는 것이 오히려 빠르다.
14. 어른들보다 오히려 어린이의 의견이 더 나을 때도 있다.

15. 컴퓨터를 싸게 샀다. 그렇다고 성능이 나쁜 것은 아니다.
16. 봄이 왔다. 그렇다고 아주 따뜻해진 것은 아니다.
17. 나는 학교를 졸업했어요. 그렇다고 공부가 끝난 것은 아니에요.

18. 우리 집은 학교에서 가깝지만 교통이 불편해요. - 거리만 가까워도 어딘데요.
19. 우리 남편은 가끔 설거지만 해 줘요. - 설거지만 해 줘도 어딘데요.
20. 한자는 읽지만 뜻은 잘 몰라. - 한자만 읽을 줄 알아도 어딘데.

1. 역린
2. 상경
3. 협소
4. 하리다
5. 빠삭하다
6. 말꼬리
7. 오리발 내밀다
8. 얼굴이 두껍다
9. 똘똘
10. 똘똘하다
11. 김새다

1. 나 거지 됐어!
2. 사람보면 아는척 좀 해봐라.
3. 전 간지럼을 잘 타요.
4. 이거 장난이 아닌데!
5. 대체 그런 얘기를 어디서 들었니?
6. 그 사람 참 분위기 있더라.
7. 너 공주병이구나.
8. 너나 잘 해.
9. 점심때 뭐 먹었니?
10. 나에게 너무 심한 것 아니에요?
11. 야, 대체 비결이 뭐야?
12. 헌팅하러 가자.
13. 저 사람은 인간이 왜 저래?
14. 말꼬리 잡지마.

이게 어떤 쓰임이 있을지 의미가 있을지 모르는데
어떤 사람들은 즐거웠다 하고 기뻤다 하고 눈물 흘렸다 하고
내게 많은 사람들이 건네는 인사말은
“잘 듣고 있어요”

날 만난 적 없어도 만나지 않아도
처음 만나도 “잘 듣고 있어요”

잘 듣고 있나요
어떤 시간에 어떤 순간에 왜 이 노래를
듣고 있나요
아무것도 아닌 질문 밖에는 없는 이 노래를

바다의 왕이 큰 병이나 고칠 방법이 없대요
내 친구 해미는 얼마 전 복강경 수술을 받았고
바다의 왕을 고칠 유일한 약은 토끼의 간이래고
유리의 강이지 담이의 암은 완치가 되었다죠
거북이는 용왕의 청으로 토끼를 잡으러 나섰고
한다는 세계를 떠돌아다니다 내 옆에서 코를 골죠

아이고 토선생님 이렇게 만나봬 영광입니다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당연히 잘 지내셨겠죠
거북이 선생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난 모르겠소
내 평생 쫓기고 숨어 마음 졸이는 하루하루인데
거북이와 함께 바다에 간 토끼의 간을 노리는 용왕앞에서
토끼는 꾀를 내어 이렇게 말을 하죠

누나 저 군대 가기 전까지 재밌는 거 하고 싶어요
아이고 미리 말씀하셨으면 간을 가지고 오는 건데

누구는 목숨을 찾고 누구는 사랑을 쫓는 거겠죠
잘 알고 있어요 듣고 있어요
기억하고 외우고도 있죠

의미가 있는 이야기는 듣고 또 들려주고 싶어요
잘 듣고 있어요 듣고 있어요
잘 듣고 있어요

내게 많은 사람들이 건네는 인사말은
잘 듣고 있어요
잘 듣고 있나요 잘 듣고 있나요 잘 듣고 있나요
잘 듣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