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아, 너 어디 가니?”
“어, 수강 신청 하려고. 넌 했어?”
“어, 난 인터넷으로 했어.”
“그래? 그럼 나도 인터넷으로 해볼까?”
“그래, 인터넷이 훨씬 편해.”
“알았어. 근데 넌 이번 학기에 무슨 과목 들어?”
“한국정치학하고, 아시아역사하고, 파워포인트하고, 엑셀사용법. 이렇게 세 과목”
“파워포인트하고 엑셀사용법? 그건 왜 들어?”
“요즘 취직하려면 컴퓨터 진짜 잘해야 하잖아. 그래서.”
“그래? 그럼, 나도 배워야겠다. 근데, 너 무슨 요일 거 듣냐? 너랑 같이 들어야지.”
“목요일 2시 거”
“음, 목요일이면 안되겠는데. 목요일은 알바 해야 하거든.”
“너 알바 해? 무슨 알바?”
“어, 지난 주부터 주유소에서 일해. 일주일에 3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그래, 근데 주유소는 한 시간에 얼마 줘?”
“오천 원. 하루에 7시간 일하고 점심은 거기서 줘.”
“안 힘들어?”
“어, 괜찮아.”
“지훈아, 너 어디 가니?”
“어, 수강 신청 하려고. 넌 했어?”
“어, 난 인터넷으로 했어.”
“그래? 그럼 나도 인터넷으로 해볼까?”
“그래, 인터넷이 훨씬 편해.”
“알았어. 근데 넌 이번 학기에 무슨 과목 들어?”
“한국정치학하고, 아시아역사하고, 파워포인트하고, 엑셀사용법. 이렇게 세 과목”
“파워포인트하고 엑셀사용법? 그건 왜 들어?”
“요즘 취직하려면 컴퓨터 진짜 잘해야 하잖아. 그래서.”
“그래? 그럼, 나도 배워야겠다. 근데, 너 무슨 요일 거 듣냐? 너랑 같이 들어야지.”
“목요일 2시 거”
“음, 목요일이면 안되겠는데. 목요일은 알바 해야 하거든.”
“너 알바 해? 무슨 알바?”
“어, 지난 주부터 주유소에서 일해. 일주일에 3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그래, 근데 주유소는 한 시간에 얼마 줘?”
“오천 원. 하루에 7시간 일하고 점심은 거기서 줘.”
“안 힘들어?”
“어, 괜찮아.”
Ooops, So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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