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무엇을 더 바란단 말입니까,하고 당신은 물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하지만 우리는 훨씬 더 많은 것을 원합니
다. 그것은 미학에 관한 책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대신 시와
신화에서 찾아볼 수 있죠. 우리는 단순히 아름다움을 보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아무리 풍성해도 말이죠.
우리가 원하는 것은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과 하나가 되는 것, 그 안으
로 들어가는 것, 그것을 우리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 그
안에 푹 잠기는 것, 그것의 일부가 되는 것입니다.
- C. S. 루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