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해주세요!
안노의 이야기 1 - 좋아하는 책
오늘은 첫번째 방송입니다. 좨 이름은 안노이고요.
그리고 오늘이 첫번째 방송이니까 자기소개를 해야 될거 같죠?
무엇을 소개하느냐면
음. . . .어떻게할까요?
이것은 무슨 방송인는지 또
왜 이런 방송 시작하게 되었는지 여러분에게 알려 드릴께요?
이 방송이 무엇인지 한마디로 설명하면 -- 재 일기예요.
요즘 선현우의 Talk to me in Korea 이야기를 들으면서 영감을 받았어요.
자주, 시간이 있을 때마다, 제 일기 아니면 재미 있는 일에 대한 이야기를 녹음하고 올릴께요.
한국에 온 지 2년이 넘었는데 제가 한국어를 알아들을 수는 있지만 말하기는. . 사실른 . . .못해요
그런데 이 방송으로 연습하면 발음하고 말하는 능력이 좋으질 것 같죠.
사실은 한국어로 애기하면 창피하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사람들이 내 목소리만 들으면 원어민의 목소리와 구별할 수 없게 하고 싶어서 이런 마음을 먹었어요
오늘은 책 대해서 이야기 할까요?
여러분은 요즘 어떤 책을 읽으시나요?
저는 방학해서 시간이 많아요.
그래서 요즘 읽는 책이 1Q84 (일큐팔사)라는 책이거든요.
이 책 아세요?
제가 한글판으로 읽는데 원래는 한글로 쓰인 책이 아니에요.
재미 있기는 하지만 500(오백) 쪽이 넘어서 다 읽는게 힘들어요. 책이 너무 길어요!
아마 다음 주에는 1Q84 (일큐팔사) 잠시 옆에 놓고 다른 책을 읽어보면 좋지 않을까요?
나중에 조금씩 조금씩 그 나머지 읽으면 다 읽을 수 있을 거죠!
참!
이것은 진짜 중요한 거예요.
제가 방송하면서 틀린 것이 많지요?
여러분들이 틀린 것을 (문법이나 발음이고) 찾으시면 꼭 댓글을 좀 남겨주세요.
또, 여러분들이 지금 읽는 책에 대한 댓글을 남기시면 좋겠네요. 다음에 봐요!
In the first line, "좨" is not right. We write "제" - 제 이름은
likewise, 7th line, not "재" but "제"
- 제 일기예요.
The sound of "재" and "제" are very similar, so you need careful attention when you write it dow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