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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o
535 Words / 2 Recordings / 1 Comments

열매가 없음은 죽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1. 존 스토트는 [제자도]에서 “우리의 사역 현장에 열매가 없다면 그것은 우리가 죽지 않은 상태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지금 가정에서나 직장에서 이런 그리스도인들이 많습니다. 여전히 자기 혼자입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2.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씨가 죽지 아니하면 그 씨 하나만 남을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요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3. 죽음이 생명에 이르는 길이며, 죽음이 열매를 맺는 길입니다.
복음이 전해지고 교회 공동체에 부흥이 임하기 위하여 우리 자아의 죽음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 조건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명심하면 전도의 열매, 사역의 열매가 풍성했을 것입니다.

4. 우리의 문제는 이것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결론삼지 않는 태도를 가지고 사역한다는 것입니다.
고난을 두려워하고 회피하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부흥은 원하고 열매는 기대하는 것입니다.

5. 성경에 기록된 그리스도인은 고난을 당하는 사람들입니다.
초대교회 당시에는 잘 살고 편안하게 살고 성공적인 삶을 살려고 예수님도 믿어보려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부터 고난을 당할 것을 각오하여야 했습니다.

6. 교회 역사도 복음을 위하여 헌신된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생명의 위험을 무릅쓴 결과로 교회가 세워지고 성장하였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7. 아도니람 저드슨(Adoniram Judson) 선교사는 아내 앤에게 프러포즈를 할 때 “나와 결혼해 주십시오. 나와 함께 아시아의 정글로 가서 거기서 그리스도를 위해 함께 죽읍시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8. 아도니람 저드슨 선교사 가족은 질병을 고생을 많이 했으며, 두 번 아내를 잃었고 여섯 아이를 잃었습니다.
영국-버마 전쟁 기간 동안에는 스파이로 의심을 받아 2년여를 쇠사슬과 열기와 오물을 견디며 감옥에서 보냈으며, 37년 동안 선교 사역을 하면서 미국의 집에는 단 한 번 갔었습니다.

9. 하지만 버마 땅에서 죽고 묻힌 결과 그는 많은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가 버마에 도착한 1813년 첫 일요일에는 아내와만 성찬을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37년 후인 1850년 그가 세상을 떠났을 때는 63개의 교회에 세례를 받은 7천여명의 버마인과 카렌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버마에 3백만 이상의 그리스도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10. 실제 순교하지 않아도 타 문화권 선교사들에게는 순교 보다 더 큰 고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친척들과 헤어지는 것, 안락과 편안함을 포기하는 것, 성공의 사다리에 오르는 것을 포기하는 것, 초라한 섬김의 사역에 머무르는 데 만족하는 것, 개인적인 야망에 대하여 죽는 것, 자신의 존재의 일부가 되어버린 물려받았고 익숙해진 문화를 포기하는 것 등입니다.

11. 우리는 이렇게 사역의 열매를 맺기 위하여 죽으라는 부르심을 받습니다.
사도 바울이 ‘날마다 죽노라’ 한 것은 그가 계속하여 죽음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는 말입니다.
고전 15:30 또 어찌하여 우리가 언제나 위험을 무릅쓰리요 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12.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가장 핍박당하는 사람들은 기독교인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죽음 한 가운데서도 생명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고후 4:10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1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3. 가정이나 교회에서 예수님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을 보기 원한다면 예수님 안에서 죽으면 됩니다. 열심히 사는 것도 아닙니다. 똑똑하게 사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 자신이 죽으면 예수님께서 자신도 살리고 가정도 살리실 수 있습니다.

14. 1934년에 태어난 루마니아 기독교 지도자인 요시프 톤이 차우셰스쿠 독재정권 하에서 비밀경찰에 붙들여가서 자신을 죽이려고 위협하였을 때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당신의 최대 무기는 죽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나의 최대 무기는 죽는 것입니다.”

15. 이제는 죽음을 두려워하며 마귀에게 사로잡혀 종노릇하는 어리석은 삶을 살지 말아야 하겠다는 결단을 굳게 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이미 죽었음을 믿고 고백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반드시 영혼이 살고 가정이 살고 교회가 살고 민족이 사는 것을 볼 것입니다.

Recordings

Comments

anno
Aug. 13, 2013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