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Audio Req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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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t1>~~~~~~~~~~~~~~~~~ ~~~~~~~~~~~~~~~~
Yesterday, I promised my friends I'd meet them at 4:30 in the afternoon at Daehak-ro." If I took my car, not only would parking be expensive, but finding a parking space wouldn't be easy.
" [Driving would be quicker, but parking price would be expensive, assuming I could even find a parking space.)"
Obviously, I knew taking the bus would be the most convenient way, but because I had been goofing around, there wasn't enough time.("I lost track of time.)
As I was stepping out I hesitated a moment 'Should I take the car? Should I ride the bus?', but finally decided to drive.
I kept glancing at my watch, driving hurriedly. ( hurriedly.)
I barely found a parking space, but already I was 5 minutes late for an our appointment.--
Wow ~~ that parking attendant(안내원) said it was 4000 won for one hour.
People...thoughts? Expensive, right?
It's expensive, but what can you do?
I parked, then ran like crazy to the theater entrance
Sigh...what to do? How embarrassing!
My friend and her husband had already arrived and were waiting for me.
Anyway, it had been a really long time since I had seen the/her husband. He really likes playing many kinds of sports, but 7 years ago he had a heart attack infarction.
~ *~~~~<part2>~~~~~~~~~~~~~~~~~ ~~~~~~~~~~~~~~~~
' Northern Riverside Road 2010”: This is the title of the dance performance we saw yesterday.
The art director of the dance performance is my friend's husband's teaching colleague, and she choreographed this dance.
Personally, I thought the dance was very interesting/(fascinating/engaging ). –
*("fascinating: 매혹적인, 황홀한, 반하게 만드는; 아주 재미있는 "
or *engaging . :남의 마음을 끄는, 매력 있는, 애교 있는." )

The beginning scene was under the sound of speeding motorcars, dancers were rushed from here to there.
In my feeling this acts means running cars, and also symbolizes our contemporaries`s the life.
That's probably why this dance is called "Northern Riverside Road 2010." (A northern riverside road is a highway on the north side of Seoul's Han River.)
Besides, dancers through many kinds of acts ( laughing, jump, pull ..)expressed our contemporaries`s emotional instability.
Eventhough it`s not easy to understand it was still an interesting performance for me.
And besides I felt again living as an artist is not easy, because without passion/ fervor they can not create new creation.
After watching dancing the show, we had a walk, there were so many kinds of live performances― for example ― display stand, a stallholder, mariachi, ..etc. the road was filled with fervor of life.
So I guessed those were well-matched that street.
WE entered in a cafe ordered draft beer and light refreshments.
So we had talked together had been a pleasure time.
Oh, I `d better express thanks to my friend`s two daughters,
The truth is this, my friend`s husband bought those tickets for his family, but their daughters were too busy to see the show.
Therefore he invited us instead of their daughters, we had a good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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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audio
part 1)=> http://audioboo.fm/boos/184980-.mp3
part 2)=> http://audioboo.fm/boos/184999-part-2.mp3
2010．9．19．＜어제 일기＞
---(part 1)----------------------------
어제 저녁 나는 친한 친구와 약속이 있었습니다. 오후4:30, 대학로에서 만나기로 했거든요.
만약 그곳에 차를 가져 갈 경우는 주차비도 비쌀뿐더러, 주차할 장소를 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버스를 이용함이 가장 편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제가 꾸물대다가 그만 시간이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출발 전 ‘차를 가져 갈까? 버스를 타고 갈까? ‘잠깐 망설였지만 결국 차를 가지고 나섰습니다. 연신 손목 시계를 흘낏 거리며 달려가 간신히 주차할 곳을 찾았을 때는 약속 시간에서 이미 5분이 지나 있었습니다.
看着表急着开车去，好不容易找到停车位子的时候已经从约时间超过了5分钟。
와~ 그 주차장 할아버지께서 ‘1시간에 4000원’이라고 하셨어요. 여러분 생각에는 비싼 것 같지 않아요? 하지만 비싸도 어쩔 수 없죠, 서둘러 차를 세운 뒤 허겁지겁 약속한 극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아휴~~ 어떡해요? 민망해라! 내 친구와 친구 남편이 이미 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찌 되었던 간에 그 친구 남편과는 정말 정말 오랜만에 보는군요.
남편 친구는 모든 운동을 정말 좋아하는데 7년 전에 심근경색으로 하마터면 저 세상 사람이 될 뻔했었는데, 천만다행으로 위기를 넘기고 새 생명을 얻었으니, 이럴 때는 운이 좋다고 해야겠지요?

잠시 후 또 다른 한 친구가 오고 우리 4명은 극장으로 들어갔습니다.
하하~~ 여러분 알아 맞혀 보세요. 친구 남편이 우리를 만나자 던진 첫마디가 뭔지 아세요?
"아이고~~ 아니 어떻게 두 분은 점점 예뻐지십니까?"
하하~~재미있어요. 점점 예뻐진다고요? 하하~여러분은 믿으시겠어요?~~
아마도 점점 더 나이 들어가는 거겠지요? 하하하~~
아니면, 그 친구 남편의 눈이 점점 나빠지고 있던지 ~~~

---(part 2)--------------------------
" 강변북로2010"‘:이것은 바로 어제 본 그 무용극의 제목입니다.
이 무용극의 예술 감독이 바로 어제 무용공연을 보여준 친구 남편의 학교 동료교사입니다. 또한 그가 이 영화의 안무를 했고요.
난 개인적으로 이 무용이 참 흥미로왔습니다.
힘차게 달리는 자동차의 소리와 함께, 달리는 고속도로를 연상하는 조명 아래로 각각의 무용수가 무대 이쪽에서 저쪽으로 날듯이 힘차게 달려가는 동작으로 무용이 시작 되었습니다.
제 느낌으로는 이는 달리는 자동차를 상징하고, 다시 말하면 바로 허둥지둥 바삐 살아가고 있는 현대 사회인의 모습과 태도를 비유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이 무용극 제목을 '강변북로 2010'이라고 했겠죠?.(강변북로는 서울의 한강 북쪽의 자동차 전용 도로입니다.) 그리고 또한 각각의 정서적인 불안 증세를 표현한 (일종의 틱 현상을 지닌 모습), 웃거나, 뛰거나, 옷을 당기거나 하는 등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 했습니다.
비록 조금 난해 하긴 했지만,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또한 정말 한사람의 예술가로서 살아감이 쉽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열정 없는 새로운 창조는 존재할 수 없을 테니까요.

우리는 공연이 끝난 다음, 거리로 나와 걸었습니다. 길거리는 매우 시끌벅적했습니다.。
극장밖에서 본 것들도 적지 않습니다.
길거리 예술가의 공연, 좌판에서 파는 각종의 물건들, 간식거리를 파는 리어카들, 등등....
이 '대학로'라는 거리 이름과 걸맞았습니다.　
우리는 까페로 들어가 생맥주와 간단한 음식를 시켜서 먹으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참! 맞습니다! 내 친구의 딸들에게 감사를 표해야겠군요.
원래는 친구 남편이 가족과 공연을 보려고 표를 샀는데, 딸들이 시간이 맞지 않아, 딸 대신 아내 대학친구인 우리를 초청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우리 4명은 아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