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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２０１０.9.25(토 )-----------------------------
Hi everybody, How are you? Today is Saturday.
And finally, Chuseok(KOrean traiditional Holiday) is over, right?

On Chuseok that day, I went to my husband`s oldest brother`s house and had a ancestor-memorial services with my husband`s 5 brothers`s familes.
Then in the late afternoon I went to my parents `s house with my husband.(and took my 2 dogs named 'Betty'and 'Zzang-A')
My sister`s family came at the same time. (and brought her 1 dog, named Konan')
So we had a dinner with my mom and dad together.
Then where were my two brothers`s families ?
Haha ~~They also had to go to see their wife`s parents.
Don`t you think so? So it`s fair. Fair’s fair! !) ((((^__^)))
Wife`s parents are called ‘ parents-in-law’ right?
Fair’s fair?
•When celebrating a Korean holiday, usually, in the morning the wife visits husband's family and celebrates ancestor-memorial services with with her in-laws(family of husband), then in the late afternoon the husband visits to his wife´s old home see wife`s parents (parents-in-law)with wife.
How is it? Does it seem fair?
•After I returned to my house, yesterday I went to bed very early, and had a very deep sleep.
This morning when I got up I felt very clear.
Probably during these days I had been a lack of sleep.
Anyway when I ate brunch, the blue and clean sky was seen through the window.
Wow ~~ How Clean! How Nice! How Beautiful IT IS!
We decided to go out, so I carried inline-skates on my back and took Betty and Zzang-a with my husband.
How beautiful, how precious the fresh air!
Even though the sunlight dazzled my eyes a tittle, the air was so clean and fresh, it made me feel so refreshed in mind and body.
The weather Like today, it has been a long time, really.
Wa ~~~ ~~~~ When I raised my head and looked at sky, there were white fleecy clouds, it looked like a fairy-tale world, it was a distinctive[romantic] atmosphere.
My husband had walked along the river with Betty, and I had inline-skated with Zzang-A.
Why?
Because Betty is old so walking is better for her, on the other hand Zzang-a is a young dog, of course he prefers running and jumping over walking.

•By the way I took some pictures. *^-^*
•*^-^*Thank you for your reading.Please correct my mistakes *^.
모두 안녕하세요?
오늘은 토요일입니다. 마침내 추석은 끝났고요.
추석날엔 큰집(남편 큰 형님 댁)에 가서 다섯분 형님 가족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저녁에는 친정(아내의 부모님 집)에 갔습니다.
마침 여동생 가족도 와서 엄마 아버지와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하ㅏㅎ~~ 그러면 남동생 가족은 어디에 갔느냐고요? 하하~~네, 그렇습니다!남동생들도 처갓집에 가야지요. 하하하~~서로 공평해야지요^^!!
아내의 친정 집을 ‘처갓집’이라고 하지요?

이렇게 하면 공평한가요? 아내와 남편이 명절을 보낼때 말이지요.
일반적으로 오전에는 아내가 남편과 시댁에서 차례를 지내고, 오후에는 남편이 아내를 따라 처갓집에 가서 장인 장모를 뵈면，공평하지 않겠어요?

이렇게 저는 그저께 친정에서 하룻밤을 자고 집으로 돌아 와서 어제는 일찍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오늘 아침 일어나니 아주 오랫동안 잠을 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깊은 잠을 자고 났더니 오랫만에 몸과 마음이 개운했습니다.
아마도 요 며칠간 잠을 제대로 못 잤기 때문인지 어제는 아주 숙면을 한 듯 합니다.

어찌 되었든, 오늘 아침에 식사 후 창 밖을 보니 와~~~~!!!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
즉시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하기로 했답니다.
나는 오랜만에 인라인을 메고 남편과 베티&짱이를 데리고 문을 나섰답니다.
공기가 얼마나 좋은지! 너무나도 깨끗하고 너무나 아름다왔습니다!
비록 햇살에 눈이 좀 부셨지만, 공기가 정말 맑고 깨끗하여 상쾌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이런 날씨는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니 파아란 하늘에 흰 구름이 마치 동화 속 이야기의 배경 마냥 낭만적인 분위기였습니다.
남편은 베티를 데리고 내 (안양천) 를 따라 걷고, 나는 인라인을 탄 채로 짱아를 데리고 달렸습니다.
왜냐하면 베티는 이제 나이가 들어서 아무래도 걷는 것이 더 편합니다.
그러면, 짱아는요?
아~~~짱아는요~~ ^o^/ 아직 어리잖아요.^.^/ 역시 달리고 뛰는 것을 훨씬 더 좋아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인라인 타는 나를 따라 달리는 것을 훨씬 더 좋아 하겠지요?

사진 몇장을 찍었습니다. 오늘 하늘과 안양천을 따라서 걷는 사람들, 운동중인 아이들…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