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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noona
Incomplete
by username_jamie 0:21 - 8:35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감사합니다.
그 세상사람들이 북한에 관해서 궁금한게 굉장히 많잖아요. 근데, 그중에서도 아무도 그렇게 북한 교육 체제에 대해서는 말을 많이 하지 않는 것 같아요. 북한 어떤 교육 제도에 대한 이야기를 좀 구체적으로 해보고 싶거든요.

그 북한에는 그 교육단계가 어떻게 나눠져있죠?
북한에서는 11년제 의무교육이라고 있어요.
제가 2008년에 한국에 왔는데, 어, 그 때까지만 해도 11년제 의무교육이었구요,
그래서 이제 초등학교 4학년 그리고 중학교, 고등학교를 합쳐놓은 개념인 중학교가 6년이에요.
그럼 총 10년이잖아요. 그리고 그 밑에 7살 때, 7, 6살 때 유치원이라고 있어요.
11년이었는데 최근에는 12년으로 바뀌었다고 하더라고요.
북한에서 어디까지 나오신거예요?
저는 중학교 6학년 까지 있어서 6학년 졸업을 하고 왔는데.
초등학교 다 과정을 다 밟으신 건가요?
저같은 경우에는 일단 초등학교에 입학은 했었어요. 입학은 했는데,
북한이 94년 부터 그 알죠, 그 대량 아사 시기가 접어들잖아요. 그러다보니까 뭐 환경적으로 도둑도 많이 생기고 이러다보니까 제가 집을 지키게 됐어요. 학교를 못가고. 집을 비우면 자꾸 도둑이 와서 집을 털어가는거예요.
그 때가 몇살이었어요?
제가 그 때 8살이었죠. 초등학교 입학하고, 갓 입학하고 한 3개월을 다니다가, 그거 학교를 이제 접고
그럼 초등학생이 집을 지키는 거예요?

대량 아사시기가 접어들면서 교육에 대한 그런 관심이 떨어져 가지고요,
부모들 자체도 여자는 공부해서 뭐해, 그냥 시집잘가면 돼 그냥 이런식으로 해서 공부를 잘 안시키는 편이였고요. 모르겠어요 평양은 달랐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평양은 북한이 아니라고 하잖아요. 지방에선 대부분이 그랬었죠.

초등학교 때는 무슨 무슨 과목을 공부하나요.

일단 가장 먼저 해야되는게 김일성 김정일의 혁명활동.
그게 과목이에요?
네 그게 과목의 필수로 들어가요. 오히려 수학이나 영어 이런거로는 낙제 맞아도 그렇게 혼내지는 않는데, 예를 들면 김일성 김정일에 대한 혁명활동... 그
역사네요 어떻게 보면.
그렇죠. 김일성 김정일의 역사를 배우는거죠. 초등학교때는 김일성 김정일 어린시절을 배워요. 어린시절에는 어디서 태어났고, 그니까 약간
김일성 김정일을 천재처럼 묘사를 하거든요.
지금 생각했을때 이건 진짜 솔직히 말해서, 지금 보면 누가 믿나, 근데 그 때는 역사 책에 쓰여진 거니까 그렇게 믿었던 스토리 같은 것들..

김일성의 혁명활동 할 때 쫓겼대요. 쫓겼는데 앞에 강이 나온거예요. 그런데 그거를 축지법을 써서, 종이 한 장을 놓고 그렇게 건너서 강 위를 건너서 갔다. 저는 그걸 믿었어요. 정말로 저는 믿었거든요.

수학 내용도, 유니폼을 입은, 우리는 미국놈이라고 하거든요, 미국놈이 한 다섯명이 있어요 . 내가 저기서, 영철이가 가서 3명을 죽였어 . 그럼 몇개 남아? 이런게 있는 거예요. 그러면 두 개 남았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거예요. 그런걸로 초등학교 수업 내용은 다 그래요.

선생님 저건 왜저래요? 약간 그렇게 어떻게...
그러니까 봐봐요. 질문 하는 것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질문하는게 아니라 선생님이 질문을 하게 유도를 해요. 예를 들면 그거예요, 뭐 위대한 원수님께서, 위대한 원수님은 김일성을 애기하는거예요. 12살 때 배움의 천릿길을 떠나셨어요. 그런데 이때 원수님께서 어떤 마음을 가지고 배움의 천릿길을 떠나셨을까요? 그러면은 그걸 아는 애가 손을 이렇게 들어요. 손 드는 것도 그냥 이렇게 드는게 아니고 예! 이러고 들어요.
왜 왜 이렇게 들어요
이게 학교에서 가르쳐주는거예요 손드는 방법을.
그러면 그게 이제 또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러면
와 정말 대답 잘했어요. 참 잘했죠. 다 박수쳐주라고 대답 잘 했다 그러고 약간 그런거거든요.

개인적으로 초등학교 시절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어떤 그런게 있나요?
체육대회를 할때 마라톤을 무조건 들어가요.
마라톤이요?
네 마라톤을 좋아하는데
어릴 땐 달리기를 좀 잘했었어요. 달리기를 좀 잘해가지고 1등을 했는데, 그 때 연필을 한 50자루인가를 줬어요. 그리고 공책을 줬거든요. 그 공책이, 그 공책이랑 연필이랑 너무 퀄리티가 안좋았어요. 바닥에 한번 떨어뜨리면 그 연필 안에 심있잖아요, 그게 다 부러져가지고
연필 깎기로 깎으려고 해도 자꾸 부러지는 거예요. 그래서 그 50대인가 60대를 이만큼을 받았었는데, 제대로 한대를 다 써본적이 없어요. 그리고 책도 쓰려면 자꾸 찢어지는 거예요.
책이 아...
책 속에, 종이 이물질이 되게 많아요. 이게 나무랑 옥수수 껍질있잖아요. 옥수수 이삭에 달라붙는 껍질 그거를 이제 뭐 어떻게 만들어서 종이를 하나봐요. 그런데 이게 되게 잘 갈린걸로 종이를 만들어야 하는데 잘 갈리지 않아서, 그런 것들이 책에서, 책 종이 속에 막 나무가 있어요. 줄을 치다보면 밑에 나무가 있어서 튀어나오고 막,
신기하네요
네 그런 책들을 준다고 해도, 줘도 잘 안받죠 보통 저는 그랬었어요, 그 책을 받아서 그날 화장지로 썼어요. 화장지로 쓰기엔 괜찮았거든요.

이제 중학교 때는 그럼 영어를 이제 배우기 시작한다고 하셨잖아요. 근데 어떻게 배우나요 영어를?
일단 abcd 부터 처음에 시작을 하고 영어 교재가 있어요. 교과서가 있는데 그
교과서 위주로 보통 배워주는데 abcd배워주고, 바로 들어가는게 김일성 김정일의 노래, 노래랑 그리고 명언이 있어요. 그거를 영어로 된거를 외워요. 그거를 제일 먼저 가르쳐줘요.

영어를 공부하는 이유가 뭐죠? 근데 왜냐하면 미국이 적이고 굳이 영어를 공부할 필요가 있는건가,
그래서 북한은 미국식 영어를 안 배워줘요. 미국을 싫어하기 때문에 영국식 영어를 배워주거든요.
영국식 영어는 어떻게 공부하는지 ?
뭐 그냥 발음 차이
아 발음 차이
네 발음차이죠 뭐. 워터.

김정일이 말씀하셨어요. 적을 알아야 승리할 수 있다. 이길 수 있다. 라는 얘기를 했어요. 그 길가에 가면 나무가 가로수들이 있잖아요. 가로수들을 보면은 단어가 붙어있어요. 에너미 양키 막 이런게 붙어있는거예요. 그러니까 배웠는데 되게 적대적인 단어를 먼저 배우는 거 같아요.

중학생 생활을 하시면서 좀 기억에 남았던게 있나요?
그 무조건 학생들을 총쏘는 훈련을 시켜요.
아 직접 해보신적 있어요?
네네 전 총을 쏴봤죠. 무조건 세발 씩 실탄을 쏠수 있게 하거든요. 그게 아마 2주 동안 있을 거예요.
이게 중학교 5학년 때 가는데, 이것도 성적에 기록이 되는 거여서,
하 얼마나 잘쏘나
근데 제 실력으로 솔직히 총을 그렇게 잘 쏠수는 없거든요,
근데 보면은 30점 맞는 친구들이 꽤 있어요. 그건 정말 과녁에 가장 중간에 세발 다 들어갔다는거잖아요. 근데 그건 부모님들이 뒤에서 예물을 주고 우리애들이 이번 쐈는데 몇번째에 누워있다 그럼 좀 잘봐주세요 이러면, 흰깃발을 세번 이렇게 들면 30점이에요.
저는 그때 23점을 맞았거든요. 그래서 울었어요 저는. 부모님들, 그 마지막 날은 다 와야돼요.
총 쏘는 날은 부모님이 도시락 싸가지고 다 와요. 다 시골이었는데 그 쪽으로 다 와야돼요.
무슨 소풍가는 기분이네요.
네. 그거를 쐈는데. 그런데 저는 23점을 맞은거예요 엄마한테 가서 "엄마도 담배를 주지 왜 안줬냐" 그러면서 내가 엄청 울었거든요. 그런데 엄마가, 엄마도 학교 때 23점 맞았다고 너 엄마 닮아 그렇다고. 그 땐 그게 되게 약간 서러웠어요. 내 친구들은 30점 맞은 친구들은 기분 좋게 막 사진 찍고 이러는데. 괜히 우울한거예요. 그런거, 북한에만 유일하게 있는거. 아 그리고 또 한국이랑 다른 점이 있다면 토요일에도 수업을 하는거.

Comments

fignoona
March 25, 2018

처음 18초 정도 영어로 된 설명이기 때문에 제가 그 부분을 기록할 겁니다.

[0:00-0:18] :
"Hi guys, it's Steve from Asian Boss. Have stories like the Hunger Games or 1984 ever made you wonder what going to school would be like if you lived under the close eye of a repressive government? Well, we are able to interview a group of North Korean defectors and get them to share as much information about the North Korean education system as possible. Let's get started."

rkdqudwn94
April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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