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st...

Do you want to get language learning tips and resources every week or two? Join our mailing list to receive new ways to improve your language learning in your inbox!

Join the list

Korean Audio Request

wdgrain
193 Words / 1 Recordings / 0 Comments
Note to recorder:

Slowly please (if possible another version at normal to fast speed) Thanks!!

#1 신승엽(네덜란드 입양인) “그동안 네덜란드에서 나름 행복한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한국인이란 ‘뿌리’를 찾겠다는 일념은 포기가 안 되더군요”

#2 오애린(덴마크 입양인) “뿌리를 알고 싶어 하는 것은 모든 사람의 권리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친가족을 찾기로 결정했고 제가 왜 입양 보내지게 되었는지도 궁금했었죠”

해외입양인들의 자조단체인 (사)해외입양인연대(G.O.A.'L)는 오는 5월 29일 다섯번째로 '2011 해외입양인연대 친가족 찾기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해외입양인의 고국방문과 그들의 친가족 찾기를 일반인들에게 알리고, 더 많은 입양인과 친가족의 만남을 위한 것으로 5월 29일 오후 1시~5시까지 서울 시청역 서편광장, 지하철 3호선 안국역 6번출구 내 , 강변역 4번출구 동서울 터미널앞 등에서 열린다.

해외입양인연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며, 해외입양 및 입양인 정보 전시, 친가족찾기 책자 배포, 시민참여 포토존행사 및 티셔츠, 캐리커처 제작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난 4월 19일 한국국적을 회복한 입양인(김대원,김유신,김영희,신승엽 등)을 포함 한국에 거주하는 입양인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한다.

해외입양인연대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리의 해외입양인은 20만명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뿌리가 무엇인지, 자신의 부모와 형제의 모습이 어떠한지 궁금해 매년 4,000여명의 해외입양인들이 한국을 방문해 친가족을 찾고 있다.

하지만 친가족 정보의 부족이나 기록 관리상 실수로 인해 자신의 뿌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회의 관심과 제도적 지원 및 친가족의 노력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해외입양인연대는 친가족의 정보를 입양인들이 열람할 수 있게 하는 데이터베이스를 단체웹사이트(www.goal.or.kr)에 운영중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Recordings

Comments

Overview

You can use our built-in RhinoRecorder to record from within your browser, or you may also use the form to upload an audio file for this Audio Request.

Don't have audio recording software? We recommend Audacity. It's free and easy to use.

Sponsored Links